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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7.02.03]의왕 내손2동 쌀·김·라면등 줄잇는 나눔
작성자 : 운영자
작성일 : 2017-02-03
조회수 : 2,660
설을 앞두고 의왕시 내손2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나눔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.
의왕백운밸리AMC(대표·나성주)가 지난 20일 쌀 4㎏ 50포를,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(회장·이혜숙)가 김 50상자를, 백운호수전복촌(대표·한인옥)이 라면 30상자를, 협동조합함박꽃웃음(대표·정병수)이 꿀 4병과 찹쌀 2㎏ 10포를, 경신바이오(대표·장기자)가 김 20상자를 각각 주민센터에 보내왔다.
개인 후원도 이어져 박명신씨가 짜장라면 10상자를, 김학수씨가 쌀 4㎏ 10포를, 조국연씨가 쌀 4㎏ 20포를, 이름을 밝히지 않은 후원자 2명이 라면 20상자와 김 10상자를 각각 기부했다. 권혁천 내손2동장은 "기부된 물품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"고 말했다.
의왕/김순기기자 islandkim@kyeongin.com
